런던 여행을 준비하며 교통카드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요. 예전처럼 오이스터 카드를 보증금까지 내며 구매할 필요는 이제 없어요.
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‘물결 모양’의 컨택리스 표시만 있다면 런던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.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거나 충전소에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어요.
| 구분 | 주의할 점 |
|---|---|
| 카드 선택 | 여행 내내 동일한 카드나 기기 하나만 사용하세요. |
| 승하차 태그 | 하차 시에도 반드시 같은 카드로 태그해야 해요. |
| 결제 방식 | 애플페이와 실물 카드를 섞어 쓰면 상한선이 분리돼요. |
하루 요금 상한선, 어떻게 계산될까?
런던 대중교통의 핵심은 데일리 캡(Daily Cap) 시스템이에요. 하루 동안 아무리 많이 이동해도 일정 금액 이상은 더 빠져나가지 않거든요.
별도의 패스를 살 필요 없이,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카드나 애플페이 기기 하나만 고집해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계산돼요.
실물 카드와 스마트폰을 번갈아 태그하면 서로 다른 이용자로 인식되어 상한선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 버스 환승은 1시간 이내라면 추가 요금이 없는 Hopper Fare가 적용돼요. 💳
지하철 문이 안 열릴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
런던 지하철은 역사가 깊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어요. 열차 문은 자동으로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.
정차 후 문에 있는 버튼을 직접 눌러야 문이 열리니 당황하지 마세요. 🚃
오래된 노선은 스크린도어가 없는 역이 많아요. 승하차할 때 발밑의 틈새를 잘 살피고, 짐이 많다면 좁은 지하철 내부에서 공간을 확보하는 게 좋아요.
만 11세 미만 아동과 함께라면 개찰구 옆의 넓은 통로를 이용해 무료로 통과할 수 있어요. ✅
위치 확인
공항 도착 후 런던 시내로 진입하는 첫 관문
히드로 공항 터미널에서 지하철(Underground)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. 층고가 높은 구간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할 수 있으니 표지판을 주의 깊게 확인하세요.
히드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
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면 터미널 내 지하철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세요. 층고가 높고 복잡할 수 있는데, 엘리베이터 위치를 잘 확인하면 짐을 옮길 때 훨씬 수월해요. 📍
출발 전, 본인의 카드가 해외 결제와 컨택리스 기능을 지원하는지 카드사 앱에서 미리 확인해 보세요.
단 한 장의 카드만 정해서 여행 내내 사용하는 것이 요금 정산에서 가장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에요. 지하철은 이동하는 존(Zone)과 시간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니, 가급적 출퇴근 피크 타임을 피하는 게 알뜰한 이동 방법입니다.